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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비밀'story

코로나 시대에 책만 읽으니 아이큐가 상승했다

by 책의비밀 2022. 3. 16.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덕에 반 자의적으로 사회와 차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만 읽었는데 아이큐가 20 상승하고 머리가 좋아졌습니다.

 

Dual-N-Back Test Level 측정 인지 검사도 3단계 상승했습니다. 

 

설마요 책만 읽었는데요?







학생시절에는 공부량이 너무 많았고 책을 읽어야 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어린이들이 읽어야할 ...', 중 고등학생 시절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 '성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의


추천 책들을 보면 머리가 핑핑 돌았습니다.


보통 유익한 책들은 제목부터 한글인지 외계어인지 가슴 답답하고 읽기가 싫더랍니다.


책을 궁금해 하는 사람에게 이이 선생님의 '성학집요'를 추천해 준다면


그 사람은 아예 책을 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러면서 책을 멀리하고 문제집을 많이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업무가 끝나면 책을 읽습니다.


가볍게 그리고 읽을 수 있는 만큼만 읽습니다.


그리고 혼자 흥흥거리면서 집에 갇혀 있지만 세상을 다 돌아다니는 사람처럼 굽니다.


책을 읽으면 가끔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에이 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책은 아무곳에서나 잠을 바로 잘 수 있게 해주는 마법같은 친구입니다.

 


저는 오늘도 책 덕분에 숙면을 취합니다.

 

 

하루에 6시간 미만의 수면에서 10시간 가까이 수면의 질의 상승했습니다.

 

 

이것이 저의 인지력과 기억력 상승의 90%를 차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

 

 

 

 

 

사실 책을 통해 불면증이 사라지기도 했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한단계 더 나아가게 해주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물론 책의 존재 의미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을 읽는 것은 시간이 들고 읽을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하는 일과 관련된 책을 찾아 보세요.


책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리그오보레전드 게임에 빠져 있다면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스토리북이 있으며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공략집도 있습니다.


시집이나 마음을 힐링하고 싶을 때도 있고,


어려움을 해결할 무언가를 찾을 때도 있고,


책들 중에서는 뭐 이렇게 썼냐 하는 책도 많습니다.


반면 보석같은 책들도 있습니다.


어떤 책이라도 작가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나의 마음속에 공감이 가는 하나라도 찾았다면 그것을 현재 내 삶에 적용시켜 보세요.


아니면 그냥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놔둬도 됩니다.




영화나 강연같이 사람의 말로 감정과 지식을 전달하는 것과


글로 적힌 것을 보는 것에는 차이를 이해하는 순간


책을 보는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럼 책을 읽으러 (숙면을 취하러) 가보겠습니다.

 

오늘도 책을 읽음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현명해지는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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