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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96

잡학사전 통조림/흙은 왜 갈색일까? 이 책은 말 그대로 잡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수백 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한 책입니다. 궁금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414가지나 있고 대부분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 다 읽어봤는데 잡식이 늘어난 기분이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를 찾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001 바닷물은 투명한데 바다는 왜 파랗게 보일까? 빛의 파장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인데 바다 전체는 짧은 파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닷물은 염류 미네라르 등 다양한 물질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빛이 부서지고 깨지면서 짧은 파장을 내보내는 것입니다. 004 흙은 왜 갈색일까? 나뭇잎 등 식물이 썩어서 퇴적하고 풍화 가정에서 철분의 원소 조직이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이가 철은 검은색이기 때문에 암석도 검은 것입니다. 물과 산소를.. 2022. 8. 29.
호감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남자는 무조건 칭찬하고 여자는 내용보다 말하는 것 자체를 주목해라 말에는 인격이 담깁니다. 누군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그 사람의 됨됨이나 교육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더 깊이 대화하면 그의 가치관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파악됩니다. 이로 인해 한두 번의 만남을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 간파가 됩니다. 가장 빈번하게 부딪히는 동료나 가족과 대화요령을 실제 상황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재현하고 이에 맞춰 말하는 법을 설명한 책입니다. 저자인 장신웨씨는 말하기와 대화법 강사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하는 말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책을 썼다고 합니다. 책은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공식과 한문이 섞여 있고 과정을 적어놓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주 섬세하게 쓰여 있어 단계별로 대화를 하는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적합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22. 8. 23.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자랑, 보고시작, 문제해결대응법 이전 책들은 전반적인 사람과의 대화 언어를 기초로 회사생활에서 일을 잘하는 방법을 적은 책입니다. 저자 박소연 씨의 글을 읽으면서 일 잘하실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할 정도로 좋은 방법을 적어 놓았습니다. 일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적긴 했지만 사람과의 소통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직장 사회에서 조금 더 성과를 강조하거나 회의 보고 때 알아두면 좋을 팁 위주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상대를 초점으로 말해라 나의 의견은 가장 마지막에 말해라 나를 중심으로 한 대화 A : 팀장님, 프로젝트 코딩 작업을 하려니 일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사람 좀 뽑아 주세요 상대를 중심으로 한 대화 B : 팀장님, 프로젝트 도와줄 사람을 채용해주세요. 작업량을 보니 지금 상태로는 예정된 데드라인에 맞추기가 어렵겠네요. .. 2022. 7. 19.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통제자에게 고통조차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유명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씨는 범죄를 분석하면서 한 건의 범죄만으로 그가 연쇄성을 가진 자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심리학과 사회학의 여러 연구의 이론을 바탕으로 범죄심리를 해석했고 우리 사회 범죄를 예방하는 논의를 하고 싶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가 세미나를 진행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여러 연쇄살인범과 상황, 그들에 대한 것들도 소개하고 있지만 보편적인 관점에서 범죄의 특성을 분석하고 그들의 행동 관점에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범죄자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저는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극단적인 범죄자를 주로 사례로 나왔지만 우리 일상 속에서는 아주 약한 강도로 가스라이팅을 거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서 서술한 ..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