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2 : 삶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feat. 블로그 목적)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주변에서 삶의 중요한 것들을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생각합니다.

많은 재산을 가지면 정말 행복할까요?

 

회사에서 생활을 하면 '업무'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야 하며,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혹은 '시간'이 중요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의 여가 시간과 개인시간을 더 보낼 수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사랑, 행복, 즐거움, 기쁨, 공동체, 등 수많은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평생 하면서 살아왔는데 언젠가 쫒다 보니 이것들이 허상이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왜냐면 100원을 채우면 200원이 보이고, 200원을 채우니 300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일을 하러 갔는데 적응하기 위해 힘겨워 하기도 했고,

 

막상 일을 하다 보니 이곳도 관성적으로 하던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지루한 일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쟁취했지만 시간이 지나 시들해지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이런 고민을 평생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소위 신들이나, 유명한 학자, 동서양 철학가들의 생각을 좇아 보았지만 모든 것을 아우르는 그들의 경지에 도달하기에는 제가 너무 소시민이었더랍니다. ㅎㅎ

 

그래서 그들의 방향을 충분히 숙지하고 세속적인 것을 더해서 저만의 방향성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1. 만족의 기준

 2. 인간관계

 

였습니다.

 

 

내가 행복을 느끼는 기준은 오로지 나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것은 나의 어린 삶의 환경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은 크게 올라가거나 내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만족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만족은 허황되고 상상속에 존재하는 기준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해볼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내 자원으로 투자할 만한 것인지 생각해 보고, 가능하다면 그것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고 나의 효능감이 깊게 올라갔습니다.

 

 

반면 내가 시도했는데 잘 되지 않았으면 이것을 10년 단위로 계획을 변경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평가하고, 나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타인이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나의 본 모습을 이해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일관된 나의 모습을 보여주면 언젠가를 나를 알아봐 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나랑 맞지 않으면 그 사람은 나와 어울리기 힘든 사람이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 관계에서 나를 생각하는 감정과 나를 대하는 방식은 순식간에 변화합니다. 그것이 절대적인 사랑이라고 믿어지는 혈육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하지 않을 거 같은 나의 모습도 변화합니다.

 

 

 

이 블로그는 '여러분'이 타인에게 나를 긍정적으로 보이는 방법과 대화법,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 위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나를 공격하는 타인을 방어하는 법, 그리고 나의 마음이 흔들릴 때 어떻게 나의 마음을 잡는지도 작성되어 있습니다. 

 

 

타인이 나를 좋게 보면 볼수록 나를 기준으로 삶을 살아가기 수월해 집니다. 세상의 중심이 내가 되면 상당 부분의 인생의 고민과 괴로움이 해결됩니다. 맹목적으로 남을 보면서 따라 하지 않게 되고 좋은 영향을 타인에게 줄 수 있습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이곳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답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