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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자랑, 보고시작, 문제해결대응법

by 책의비밀 2022. 7. 19.

 

이전 책들은 전반적인 사람과의 대화 언어를 기초로 회사생활에서 일을 잘하는 방법을 적은 책입니다. 저자 박소연 씨의 글을 읽으면서 일 잘하실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할 정도로 좋은 방법을 적어 놓았습니다. 일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적긴 했지만 사람과의 소통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직장 사회에서 조금 더 성과를 강조하거나 회의 보고 때 알아두면 좋을 팁 위주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상대를 초점으로 말해라 나의 의견은 가장 마지막에 말해라

 

나를 중심으로 한 대화

A : 팀장님, 프로젝트 코딩 작업을 하려니 일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사람 좀 뽑아 주세요

 

상대를 중심으로 한 대화

B : 팀장님, 프로젝트 도와줄 사람을 채용해주세요. 작업량을 보니 지금 상태로는 예정된 데드라인에 맞추기가 어렵겠네요. 클라이언트가 펄펄 뛸 텐데 대책을 마련해야 겠어요. 저도 피곤해서 제대로 일하기 힘들고요.

 

 

 

 

 

보고를 할 때는 안심 문장으로 시작하라

 

자랑 : 대표님 좋은 소식이 있어서 보고드립니다

현황 : 대표님 현황 보고입니다.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도움 : 대표님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예산 추가 이슈가 있어서 상의드리러 왔어요

 

이런 말 많죠? 항상 좋은 말부터 시작하는 것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는 안심의 말을 하고 중요 내용을 말하라고 합니다.

 

 

 

 

일회적으로 분출된 좋은 소식을 자랑할 때는 뒤에 숫자를 붙이고 중요성을 해석해라

 

예시 1 : 숫자만 붙이는 경우

- 과장님, 이번에 과장님 회사 블로그가 이달의 블로로 선정되었어요 +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기업 블로그 총 14만 개 중 화제성과 콘텐츠 충실성 등에서 1등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축하드려요

 

예시 2 : 숫자도 붙이고 비교도 넣은 경우

- 과장님, 이번에 과장님 회사 블로그가 이달의 블로로 선정되었어요 +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기업 블로그 총 14만 개 중 화제성과 콘텐츠 충실성 등에서 1등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 [경쟁사인 B 그룹은 2년이나 먼저 시작했고 예산을 10배나 더 썼는데 아직 한 번도 선정되지 못했어요] 축하드립니다

 

어떤 일회성으로 선정되었거나 결과가 나온 것을 알리려면 그 결과의 숫자 의미와 대조를 붙여 설명하라고 합니다.

 

 

 

 

문제에 대하여 보고할 때는 해결책을 가져가고

 

항상 해결책 2개 정도를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라고 합니다

- 현재 상황이 이렇게 되어 다른 방법을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첫번째는~~] [두번째는~~] + [제 생각은] +[최종 결정은 대표님이 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내 생각을 물어볼 것이므로 나의 생각을 넣고 최종 결정권을 상대에게 넘겨야 합니다. 이렇게 말을 해주면 문제만 던져주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훨씬 편안하게 해주는 대화법이라고 합니다.

 

 

 

문제 해결을 요청받으면 그룹화부터 해라

 

해결책을 설명할 때는 문제 해결의 덩어리를 그리고 그것을 그룹핑하라고 합니다. 제품 매출이 하락한다고 하면 그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그룹화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그룹화해보라고 합니다. 그다음 그룹 내에서 어떤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찾아보라고 합니다.

 

 

 

 

 

모르는 것을 들었을 때 해결책을 덧붙여라

 

- 아니요 잘 모르겠는데요, 금방 찾아보고 알려드릴게요 5분이면 됩니다. 

- 아니요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행사장 섭외나 세팅은 했는데 고객 홍보와 모집은 잘 모릅니다. 어떻게 하는지 구대리에게 물어봐서 잘 진행해 볼게요

- 저희가 그 부분은 놓쳤네요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바로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지급 질문하신 내용을 돌아가서 메일로 답변드려도 될까요

 

 

무리한 부탁을 들었다면 협상을 해라

 

가능한 한 도와드리고 싶은데요 (안심), 지금 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서로 어떻게 조율하면 좋을까요?

 

 

 

 

 

상대방을 칭찬하고자 할 때는

 

상대방이 가장 관심 있고 의식하는 사람들 앞에서 하라고 합니다. 

 1. 학생이 잘했으면 학생에게 칭찬하는 것보다 학생의 부모에게 칭찬을 해라

 2. 담당자가 잘했으면 거래처 담당자를 칭찬하기보다 거래처 대표에게 칭찬을 해라

 3. 팀장을 칭찬하고 싶으면 팀원들을 칭찬해라

 

 


책의비밀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을 리뷰/서평/감상/요약으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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