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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쟁의 33가지 전략/피를 흘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by 책의비밀 2022. 1. 24.

 

우리는 오늘날 공정의 가치를 장려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조하며 살아야 한다고 배웁니다. 그런데 현실은 실제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에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에서 겉으로는 팀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직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개개인이 국가나, 가족, 회사 등의 집단 보호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개인 생존이 우선이 시대가 되었습니다. 각자 자기 자신과 이익을 챙겨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생존 전문가는 고대 중국의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손자라고 합니다. 손자병법의 핵심은 '피를 흘리지 않고 승리한다'는 것이 이상이라고 합니다.

 

 

상대의 심리적 약점을 이용하고, 책략을 통해 상대를 불안정한 위치에 놓음으로써 상대를 심리적으로 압도하게 되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가장 적은 대가를 치루고 승리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인을 위해 시대의 정신을 초월한 여러 역사서를 기반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적들을 다루는 실용적 지식을 알린 책입니다. 사업, 내부 조직의 정치, 대인관계 어떤 규모의 투쟁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글의 내용은 사람관계보다는 전쟁의 전술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 인간관계에서 개념은 이해할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적용하는 사례는 읽으시는 분들이 조금 더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전쟁에서 살아남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자기 준비 : 적이 누구인지 명확히 하라

 

교묘하게 당신에게 반대하여 작업하고, 훼방 놓는 자들을 적의 개념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당신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이 사람에게 순진한 희생양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위험을 회피하며 언제나 타협점을 찾으려하는 전략을 '파멸'을 부른다고 합니다. 전투는 죄책감은 부질없다고 합니다. 부당한 취급을 당했거나 희생양이 되었다는 느낌도 부질없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나쁜 상황을 내면화하기보다 외면화하여 적과 대면하는 것이 탈출구라고 합니다.

 

공격당한다는 것은 '당신이 중요한 인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 관심을 즐기면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로 삼으라고 합니다. 

 

그들의 과거를 통해 권력을 빠르게 획득했거나, 재산이 급격하게 증가했거나, 이전에 배신 행위를 했는지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나폴레옹에 버금가는 전략가라는 의심이 든다면 무기를 내려놓거나 남이 대신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최후의 방어선은 자신이라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더욱더 믿으라고 합니다.

 

 

 

자기 준비 : 과거의 방식으로 싸우지 마라

 

우리는 불쾌한 경험을 떠올릴 때마다 'x대신 y라는 말을 했더라면'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해결 방안을 너무 늦게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의 지식이 모자랐다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위기 속에서 전략가가 돋보이는 이유는 필요할 때 선입견을 떨쳐 버리고 '당면한 순간'에 온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전술이라도 고집스럽게 적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공격하여 새로운 전망과 새로이 주어진 것들에 적용하라고 합니다.

 

 

자기 준비 : 평정심을 잃지 마라

 

정신은 감정보다 약하다고 합니다. 전쟁같은 일상에서 최선은 더 깊은 지식과 지성이 아닌 정신을 강하게 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곤경에 처하면 합리성을 잃고 압박감에 굴복한다고 합니다. 적이나 믿었던 동료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분노, 슬픔, 배신감에 압도된다고 합니다.

 

결국 '상대방의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이며 그것은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신을 평정심을 잃게 했던 그것을 선택하여 적들에게 적용하라고 합니다. 그들을 감정적으로 몰아가는 것을 찾아내어 갑절로 선사하라고 합니다. 감정적으로 만들면 만들수록 더 멀리 밀어붙일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당황하고 감정을 드러내면 방어적이 되며 방어적이면 스스로 고립하고 떠나게 됩니다. 다만 소시오패스에게는 다른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자기 준비 :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자신을 밀어 넣어라

 

손자는 아무리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라도 연설을 듣는 것은 수동적 경험이어서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대신 사지라는 개념을 논하였습니다. 퇴각할 길이 없을 때 군대는 평지에서보다 2~3배의 기세로 싸우게 되는데 죽음이 당면했음을 뼛속 깊이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자는 병사들을 사지에 배치하여 그들이 악마처럼 싸우도록 몰아붙이라고 했습니다.

 

위험을 부단한 연습 대상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위험을 극복하려는 도전은 인생을 더욱 강렬하게 느끼게 해주는 상징적인 죽음과 같다고 합니다.

 

역으로 상대가 사기가 떨어진 상태에서 공격하는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사기를 더욱 떨어뜨린 방법을 찾아내라고 합니다. 힘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투지를 박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절박함을 덜 느끼도록 만들라고 합니다.

 

 

만약 내가 리더라면 : 자신만의 지휘 계통을 확립하라

 

요즘은 사람들이 각자 나름을 권위자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주장을 내세워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며 팀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리더들이 민주적으로 보이기 위해 참모진 전체의 의견을 구하고, 전략을 고안할 때 부하들의 의견을 중시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은 전쟁과 리더십의 규칙을 어긴 것'이라고 합니다. 

 

분열된 리더십이 위험한 이유는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태를 냉정하게 파악하려고 하기 보다 '자기 이미지를 높여줄 말과 행동을 골라서'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리더라면 기술 뿐 아니라 구성원의 심성도 봐야 한다고 합니다. 명령 계통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조직 내의 정치 세력'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만들어 놓은 결속력을 깨뜨릴려고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싹을 뽑아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분열된 조직에서 자신이 아랫사람이고 권위를 공유받는 자리를 제안하면 거절하라고 합니다. 실패한 기업과 함께 책임도 같이 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낮은 직책을 맡고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리더라면 : 전략의 본질은 더 많은 대안을 확보하는 것

 

손자는 이것을 언덕위에 자리 잡은 바위나,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라고 하여 '세'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바위나 활은 어느 방향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세를 갖추어 여러 가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1. 자신이 이끄는 무리를 통합시키고자 한다면, 병사들이 서로에 대해 알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훈련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2. 당신이 이끄는 구성원들의 장단점에 따라 조직 구조를 정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3. 현명한 장군은 어떤것도 불변의 규칙으로 정해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황 변화와 필요성에 맞추어 자신의 군대를 재조직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리더라면 : 대의 명분을 심어줘라

 

인간은 자신의 이득을 먼저 따져본다고 합니다. 만약 리더라면 연설과 단체 활동을 통해 그들을 고무시키려 해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기는 전염성이 있어서 사람들이 단결이 잘 되면 반란을 일으키거나 이기적인 무리는 금방 고립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할은 최상부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슈와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사람들을 웃기거나 울리게 하라고 합니다. 즉 감정을 건드리라고 합니다. 감정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유대를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연설은 반감만 불러 일으키니 간접적으로 다가가 감정에 호소하면 진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파고들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두려움과 불만족도 순식간에 퍼진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려움과 불만족이 공포와 폭동으로 변하기 전에 그 싹을 일찌감치 자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방어의 기술 : 참여할 전투를 신중하게 골라라

 

승리를 얻기 위해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합니다. 생명체는 한계가 있듯이 우리의 에너지가 기력이 다하면 사라져 버린다고 합니다. 우리의 음식도 제한적이고, 기술과 능력 역시 무한정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목적과 수단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적이 자원을 낭비하게 만드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적이 한번에 큰 공격으로 파별시킬 수 있도록 믿게 하고 전쟁을 질질 끌면 에너지를 소비한 적은 실수를 저지른다고 합니다. 그때 반격을 하라고 합니다.

 

 

방어의 기술 :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어라

 

수천년 군대의 역사에서 전투에서 방어하는 이가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공격자의 입장에서는 모든 방책을 동원해야 하므로 상대방의 허를 찌를 계책이 없다고 합니다. 반면 방어하는 쪽은 전략을 간파하면 방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투에서는 지킬 때보다 빼앗는 쪽이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다릴 경우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된다면 선공격 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황을 살펴서 당신이 무엇을 할지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하게 만들라고 합니다.

 

만약 사회에서 당신을 공격하여 평판을 약화시키고, 정치적으로 고립되는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 '반격'이라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적이 움직이게 놔두고 당신을 '희생자'인 척하라고 합니다. 

 

 

방어의 기술 : 위협적인 존재임을 과시하라

 

싸움이 주특기고 악랄한 이들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십중팔구 패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원하는 것을 주어 공격을 피하거나 달래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약한 모습을 보일수록 그들은 더 위협과 공격을 보인다고 합니다.

 

인간은 상대의 취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는 당신이 취약한지 모르기 때문에 오직 상대의 행적을 통해 신호를 보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항하지 않는 힘없는 자들을 먹이를 삼는다고 합니다.

 

결국 싸움에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으리라는 메시지를 보내라고 합니다.

 

1. 겁 없는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약할 거라는 인식을 뒤집으라고 합니다.

2. 적이 당신을 몰아붙이면 소규모라도 기습공격을 가해 겁을 주라 고합니다. 적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위협하라고 합니다. 싸움을 크게 벌일 필요 없다고 합니다.

3. 인간의 편집증을 이용해 중개자를 이용해서 당신이 어떤 사건을 벌일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이야기를 전달하라고 합니다. 위협이 베일에 싸여 불확실성이 클수록 그들의 상상도 커지며, 당신을 공격하는 일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4. 시간을 벌고자 한다면 조용하면서 겸손하게 행동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패배한 존재로 보이면 당신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승리하였는데 당신이 억세고 강인하다고 보이지 않으면 적은 다시 만만하게 볼 것이라고 합니다.

 

 

방어의 기술  :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 파악해라

 

자신보다 강력한 적과 싸울 경우, 자신의 소유물 직위 이상의 것을 잃는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일보 후퇴해서 시간을 버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후퇴의 결정은 나약함이 아닌 강인 함이라고 합니다. 후퇴는 잠정적이라고 합니다. 어떤 시점에는 방향을 바꿔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 후퇴만 하고 아무것도 못한다면 항복이라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전투는 패배해도 전쟁에서 이겨라

 

우리 모두 천성적으로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자 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권력을 탐한다고 합니다. 손자는 전투에서 이성적인 방법을 고안했다고 합니다. 현재 눈앞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이겼다고 그 승리가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앞으로 세네 번째 전투에 대하여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군대는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전투에서 일부러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첫 작전에서 성공은 장군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승리감에 취해 향후 움직임에 대한 균형 감각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싸우려는 욕구가 없다면 전쟁은 혼란에 빠지고 우리는 위험에 대처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감정을 절제하고 최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적장의 심리를 파악하라

 

매일 사람들은 자신의 의도와 마음 깊은 곳의 욕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감정으로 행동하게 만들면 깊은 본성을 건드리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항상 상대 내부 조직의 스파이 (불만이 많거나 꿍꿍이가 많은 사람)를 포섭하거나, 상대방이 해고한 사람을 고용하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최대한 모호하고 파악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겉모습을 통해 심중을 드러내기 때문에 당신 자신과 무관한 날조된 정보를 던지라고 합니다. 자신을 모호하고 파악 불가능한 인물로 만들면, 사람들은 대항해 방어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역학 관계를 통제하라

 

삶의 모든 면에서 통제권을 일어난다고 합니다. 당신은 체스판의 장기를 다루듯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가지고 상대방을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통제력은 적극적일 수도, 수동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적이 물러서서 주도권을 잃게 만드는 돌진이거나, 방심하도록 미끼를 던져서 죽은 척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사람이 너무 통제를 하려고 하다가 실수를 저지르고 통제권을 상실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지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제의 방법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적을 압박하라고 합니다. 적이 행동을 취하기 전에, 우연이나 예기치 않은 적의 행동으로 당신의 계획을 망치기 전에 공격하라고 합니다. 가차 없이 압박하라고 합니다.

 

전장을 이동하라고 합니다 (공간 주제 포함). 당신이 선택한 전장에서 충돌이 벌어지도록 교묘히 조종하라고 합니다. 돈을 놓고 싸우고 있다면 도덕적인 문제로 바꾸라고 합니다. 특정 사안으로 원한다면 더 거대하고 적이 다루기 어려운 문제를 포함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전투 과정에서 그들이 실수를 저지를 정도로 좌절하게 만들라고 합니다. 그들의 약점을 공략해 최대한 예민하게 만들라고 합니다.

 

제압의 궁극적인 경지는 통제력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저항하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에너지에 맞춰 움직이며 원하는 방향으로 유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아프고 약한 부위를 집중 공격하라

 

삶이나 전쟁에서 주먹을 주고받는 것은 어리석음과 낭비라고 합니다. 힘은 균형과 지지기반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적을 붙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쓰러뜨릴 수 있음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인간도 군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돈, 인기, 책략, 그가 발전시켜온 특정 우위 등이 원천이 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쓰러뜨리면 적은 패배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과의 상호 관계에서 당신은 그들이 강점, 힘의 원천,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 집중 공략하라고 합니다. 이것을 교묘하게 공공연히 그들의 강점을 훼손하는 전략적 선택권과 방향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철저하게 각개 격파하라

 

사람들은 집단에서 단절시켜 그들이 고립되고 혼자이며 보호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만든다면 당신은 그들의 힘을 엄청나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그들의 대열을 분열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분열의 씨를 뿌리기 전에 타격이 너무 강렬하지 않은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중대의 위험한 순간에 살마들이 단결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식견과 전략적인 사고가 있다면 적의 의도를 파악하고 지능적으로 반응한다면 어떤 군대나 집단도 분열될 수 없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우회하여 공격하라

 

직접적인 책략에 반응하며 접전의 논쟁과 전투로 끌려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솔직함과 정직함은 안도감을 줄지 몰라도 동시에 적개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군사 장교들은 '간접적인 공격은 저항력을 약화'하는 반면 '직접적인 공격은 저항력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간접적인 방법'이 진정한 힘이라고 합니다. 의도를 숨기고, 비스듬히 접근하고, 저항력을 줄이고, 노출된 연약한 측면을 공격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직접 만나서 밀고 당기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해 그들을 구술린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언제나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교묘한 아첨, 선물, 깜짝 승진, 동맹의 제안, 당신이 그들과 동등하다는 표시, 그들의 아이디어 가치관 반영 등의 그들의 경계심을 완화하고 그들을 동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정치에서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흡수해서 측면을 점령하는 것은 강력하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측면에 머무르면 사람들은 구분을 하기 어려우므로 장기적으로는 대립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의 측면을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포위하여 압박하라

 

고립된 공간은 인간에게 질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즉 심리 적으로 포위를 하여 불안하게 하고 과민 반응을 유도하면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실수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덫으로 적을 유인할 때는 항상 상대가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라고 합니다. 그들은 당신이 원하는 만큼 멀리 전진한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책략을 써서 공격하라

손자는 전쟁에는 자원가 정치적 친선의 상실, 병사와 국민의 사기 저하가 뒤따른다고 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최강의 군대를 보유한 국가조차 국력이 고갈되어 쓰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책략을 사용한다면 비용을 절감하면서 승자가 된다고 합니다.

 

딜레마 (고민)를 제공하라고 합니다. 적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모두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들라고 합니다. 어떤 지점으로 가면 상대는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싸우든가 아니면 후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무질서를 창조하라고 합니다. 당신이 흘린 의미도 없는 정보들을 마구잡이로 쫓아다니게 하고 그것을 해석하느라 고민에 빠지게 만들라고 합니다.

 

책략을 사용할 때는 단순화하라고 합니다. 대안의 범위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을 만큼만 하라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협상 중에도 진격을 멈추지 마라

 

우리는 불쾌감을 피하기 위해 주변 사람에게 친절하게 군다고 합니다. 상대방도 똑같이 보답하리라 믿지만 실제로 우리를 약하고 이용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싸워봤자 상대방이 손해만 보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협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신이 유리한 패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전진을 멈추지 말라고 합니다. 

 

협상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잃지 말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빼앗으면 상대방은 복수를 꿈꾼다고 합니다. 협상은 상대에게 가혹한 조건을 부과하지 않으면서 우리의 이익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응징을 위한 협상은 결국 우리에게 불리해진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프로젝트나 캠페인, 대화, 모든 것의 상황 종결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아무리 승리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사람들은 그 사실만 기억한다고 합니다. 회담이나 대화가 길어지면 부정적이 된다고 합니다. 무조건 상대에게 당신에 대한 여운을 남겨야 하며 상대가 예상하기 직전에 대화나 만남을 스스로 종결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쁨과 열기가 절정에 도달하는 순간 떠나면 상대방은 거대한 긍정의 여운에 휩싸이고 당신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동맹 게임의 이용

 

동맹 결성의 기술은 필요와 우정을 분리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동맹을 제대로 운용하려면 뼛속까지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들보다 약하더라도 똑똑하다면 한 동맹에서 다른 동맹으로 이동하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동맹이 되면 동맹군들에게 제일 위험한 것은 분열된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행동에 옮기기 전에 토론과 동의를 거치기 때문에 한 번의 패배로 쉽게 사기를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맹 게임이 시작되면 상대방은 당신을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이며 기회주의적이라고 비난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모두 '상대의 전략'이라고 합니다. 당신을 사악해 보이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동맹을 할 때는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당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질적 이득이 모호하거나, 실현되기 어려워 보인다면 동맹 참가를 다시 고려해 보라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심리적 계책으로 상대를 자멸시켜라

 

인생 전반에 걸쳐 두 개의 전선에서 싸우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는 외부의 분명한 적과 내부의 적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돈으로 자신들의 어젠다를 발전시키려는 동료 및 부하직원이라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 두 집단과 힘겹게 싸워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같은 편에 있는 사람들은 팀 플레이어로 공동을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불평을 늘어놓거나 같은 편을 공격한다면 배신자가 된다고 합니다. 이때 팀 내의 야심가들이 비밀스럽게 움직이고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라이벌과 싸우는 방식은 순간적인 만족을 얻을지라도 동료들이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리하다고 합니다. 항상 예의 바른 태도로 모범을 보이라고 합니다.

 

위험해 보이는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동료가 있다면 그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약점의 징조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약점을 찾았으면 은근히 그들의 성질을 건드리라고 합니다. 공격을 받은 것 같지만 그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게 열등감이 솟는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의심을 키워줄 방법은 다른 사람, 미디어, 루머를 이용하여 은밀하게 알리라고 합니다. 라이벌이 이런 루머에 반응할 정도로 불안감을 가진다면 흡족하게 보면서 옆에서는 도움과 충고를 제공하며 친절하게 굴라고 합니다.

 

그 동료는 자신의 위치와 자존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방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고.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타인을 밀어내게 된다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소크라테스식 대중의 마음 변화 방법

 

우선 그들은 청중들에게 자신의 무지를 보여주고, 자신은 아는 게 별로 없으며 자신이 지혜롭다는 것은 소문에 불과하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칭송하며 찬사를 늘어놓고 그들의 허영심을 충족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상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 불완전하거나 틀렸다는 것을 깨닫도록 이끌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지도 않았고 잠재된 의심을 분만하도록 도왔다고 합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정의, 도덕성, 자유 등 추상적 언어를 수없이 사용하면서 실제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의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언가를 숨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내부에 들어가서 파괴하라

 

수세기 걸쳐 일부 전략가들은 겉으로 요새는 견고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은 두려움과 생존의 절박함이 강한 것이라고 합니다. 요새가 견고한 것은 도자에게는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내부에 첩자를 침투시키거나 민심이 이반된 주민들에게 작업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집단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불만을 유포시키도록 조장하면 그들의 요새가 당신 수중에 떨어지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공모자를 모집했을 때 공모자에게 마음의 의심의 씨앗을 뿌리지 말라고 합니다. 계획을 설명하면 고수하라고 합니다. 만약 의심의 씨앗이 생기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내부에 사람들을 의심하는 자가 발생한다면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의 조직이 직무에 만족하며 스스로 전념하고 결집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암세포는 허약하고 쇠진한 육체에만 뿌리를 내립니다.

 

 

공격의 기술 : 복종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조종하라

 

현대사회에서 수동적 공격은 대부분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습적으로 지각하거나, 독침을 숨긴 채 칭찬을 한다거나, 도움을 준다 해도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 행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런 흔한 전술은 '무시'가 가장 최선이라고 합니다.

 

더 해로운 수동적 공격이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 따뜻한 척을 하지만 뒤로는 문제를 일으킬 만한 행동을 하거나, 중요한 업무를 맡겼는데 더디고 형편없이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은 당신에게 해를 입히면서 어떤 비난이든 요령 있게 피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은 무고하고, 희생당한 장본인으로 당신이 죄책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죄책감이 든다면 진짜 그들에게 제압당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단순이 짜증이 아닌 혼란과 편집증, 불안감, 분노 등이 얼마나 강력하게 유발되는지 가늠해 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최선의 방법은 관계를 끊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내쫓으라고 합니다. 

 

 

공격의 기술 : 공포와 불확실성을 유포하라

 

사람은 공포를 느낄 때 온갖 나쁜 상황을 생각하게 되고 이때 의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된다고 합니다. 강도가 너무 높아지면 두려움을 진정시킬 방도를 찾는다고 합니다. 911 테러 덕분에 미국의 안보 예산이 증가하고, 군사 비용이 들었으며 주식 시장이 침체되었다고 합니다.

 

 


책의비밀 - "인간 생존의 법칙"을 리뷰/서평/감상/요약으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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