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짐 로저스의 중국투자, 일본투자의 시대

 

퀀텀펀드 출신의 짐 로저스는 수중에 돈이 있는 사람이 무엇에 투자하는지 좋을지 묻는다면 그는 '내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확신이 드는 것에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조언을 듣고 나서 가격이 배가 되어도 그 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자액을 늘려야 할까, 팔아야 할까, 아니면 보유해야 할까. 모른다면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유명한 투자가를 졸졸 따라다녀도 좋은 일을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추천하는 종목을 들었다고 해도 그 뒤 어떻게될지 모른다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자신 안에서 다음의 뭔가가 발견될 때까지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타인 의견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에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의 그의 글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코로나 이후에 버블이 발생할 것이고 미국보다 중국이 새로운 패권국가가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등의 투자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책은 간결하고 대화의 형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럼 그가 이야기하는 투자의 시대와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쇼크로 내 인생 최악의 불황에 빠지는 세계

 

가까운 장래에 붕괴가 일어나면 각국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지폐를 찍어 채무를 늘리고 지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젠가는 계산서가 돌아오고 지폐는 의미는 잃고 금융 상품의 시세는 폭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십수 년을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는데 국가의 모든 것을 폐쇄한 싱가포르는 예전의 번영기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의 투자가는 경험적으로 미국 달러가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거액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중국은 국가를 막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은 이미 레스토랑이나 카페, 그리고 강연도 재개하고 있는 등 사람들이 평범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발생지인 우한은 봉쇄했지만 나라 전체를 봉쇄하지 않은것은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동시를 봉쇄한 나라의 타격은 헤아릴 수 없이 클 것이라고 합니다.

 

 

 

백신의 등장으로 시장이 과열되어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코로나 이전부터 버블이었다고 합니다. 과열된 버블 말기에는 폭락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버블장세라는 것은 xx붐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일본 주식 붐이나 하이테크 주식 붐 등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금융 완화로 돈이 대량으로 움직이게 된 것은 각국의 정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시간을 벌어도 이 게임을 종언을 맞이할 것이고, 금리가 상승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돈을 찍어내면 기업의 과잉 차입을 부르고 인플레이션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대도시는 쇠퇴할까

 

코로나로 인해 원격근무가 늘어나 도시 지역에서 교외로 이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에서도 도시에서 지방으로 피란하는 이른바 소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주 경향이 장기적이 될 것인지는 예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제는 누구와도 연락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 지역에 살 이유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쇼크로 바뀐 나의 포트폴리오

 

이동이 제한되어 집에 있게 되어도 투자와 관련된 나의 사고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실제 투자할 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동 제한으로 관광이나 항공 분야는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투자 기회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공항과 마찬가지로 레스토랑이나 호텔에 아무도 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은 주가가 과거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의 부동산은 이미 버블이다

 

그는 부동산은 사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원래 팔고 싶을 때 즉각 팔 수 없는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부동산은 대체로 버블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REIT (부동산 투자 신탁)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부동산 가격도 함께 내려갈 것이기 때문에 손을 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과열 장세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과열장세에 좋은 투자가 있다면 콜 옵션의 매도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같은 사람이 가격에 상관없이 콜옵션을 대량을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싼 콜옵션을 매도하면 돈을 번다고 합니다. 소프트뱅크가 미국 주식의 콜옵션을 매수한 일은 그저 무능하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합니다. 버블로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초조한 나머지 매수하게 되면 대게는 큰 손실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과거에 여러번 패권을 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인은 모두 악질이며 위험하다고 배웠다고 합니다. 중국인은 고대의 풍습이나 역사를 소중히 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계승하게 하는 문화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은 야심적이고 노력가이며 돈을 꾸준하게 모은다고 합니다. 과거에 세계에서 세 번, 네 번 패권 국가였던 나라는 중국밖에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책을 펴서 읽으면 영국, 로마, 이집트는 한번 패권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20년 뒤를 생각한다면 미국 달러보다 위안화를 선택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강하고 개방적인 나라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2차 대전 전에는 상하이가 세계 2위의 금융 허브 도시였다고 합니다. 홍콩이 장점이 사라지고 중국은 본토에 투자를 요청하고 싶어 할 것이고 실현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위안화는 관리통화여서 해외에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이 해외로부터 투자를 자유롭게 하면 홍콩은 필요 없게 된다고 합니다. 중국의 금융 허브는 본토로 옮겨갈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예금은 봉쇄된다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자산은 안전통화로 넣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봉쇄될 가능성이 있는 나라의 통화는 보유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자산이 봉쇄되면 명세에 자산액은 실려 있지만 그것을 해외로 송금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밖으로는 내보낼 수 없다고 합니다.

 

금과 은은 버블일까?

 

지폐의 계산서는 언젠가 돌아와 불행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에 지폐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질 때 금과 은의 가치는 제로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쇼크로 상승한 금은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 3~5년 뒤에 완전반 버블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금과 은은 모든 투자가가 사야 한다고 합니다. 되풀이하는거 같지만 다른 자산의 보험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S&P 500에 적립식 투자를 해도 돈을 벌 수 없는 시대

 

일반 사람이 투자한다면 인덱스펀드에 대하 한다고 말했지만 모든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을 권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테마의 인덱스도 있고 선택지도 수천 가지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인덱스 펀드를 찾는 것마저 불가능하다면 투자 자체를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모른채 사면 대개는 손실을 본다고 합니다. 그것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고 해도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아이가 38살이 될 때까지 유산은 남겨주지 않는다

 

그는 유언에 그녀들이 38살이 될 때까지 손을 댈 수 없도록 한다라고 쓸 생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일자리를 찾아 성공하는 것이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의 도움을 받는 것보다 행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에 대하여 원하면 가르쳐주어도 상관없겠지만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을 거두기에 가장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을 찾아내 노력하고, 세계라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고 그 안에서 성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책의비밀 - "대전환의 시대"을 리뷰/서평/감상/요약으로 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