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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리더의 글쓰기/논리적인 사색가들을 위한 글쓰기 방법 1

by 책의비밀 2021. 11. 5.


사색을 많이 하고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아 성찰과
자신이 보는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입니다.
이런 객관적이면서 철학적 문제 해결사들은
자신만의 세계와 관점,
그리고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만약 논리적인 사색가들이
글을 쓴다면
특정 분야를 정리하며 한 단계
사고적 진화를 이룰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세계를 이해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을 위한 글 쓰는 사람의
방법을 참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더를 위한 것이지만 사실
'나를 위한 글쓰기'인 것이지요


이 책은 8년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써온
저자 강원국 씨가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페이지
분량이 적어서 소개 글인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함축적인 요약본 형태로 쓰여 있었고
이 책을 시작으로 저자 분이 작성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2편에 소개한

책에서 자세하게 기술 되어 있고

이번 편은 저자의 20페이지 분량의 작은

책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더에게 글의 존재란


자신이 본 회장님들은 글이 곧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의 글을 귀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리더들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글이 자신의 인격이기 때문에
질문에 응하고 제안을 하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그럼 리더의 글은 어떻게 다를까요?

리더들은 글쓰기에 타고난 재능은 없으나
글을 쓰는데 많은 시간을 들인다고 합니다.

글에는 답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답을 찾는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
의견, 견해, 입장이 있는 것이고
답은 독서, 토론, 학습, 관찰, 메모를 통해
찾는다고 합니다.

모든 글쓰기는 자기로부터 출발한다고 합니다.
타인보다 자기 안에서 소재를 찾아
궁금증을 풀어 간다고 합니다.
그들의 초안은 엉망이나
수도 없이 고친다고 합니다.

 

리더 글의 형태


리더들은 글쓰기 틀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생각의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글을 써야 할 사안이 발생했을 때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길 권했습니다.

장점과 단점, 긍정과 부정,
낙관과 비관 측면에서
어느 쪽에 가까울까?
다각도로 볼 수는 없을까??
명분과 실리는 무엇인가?
이 생각과 저 생각을 융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글에는 핵심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했습니다.
한 줄을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새기는 것이
승부라고 합니다.
글에는 소명의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현재와 함께 미래를 빠뜨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20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명확하고 간결했습니다.


다음 책을통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11.06 - [분류 전체보기] - 강원국의 글쓰기/논리적인 사색가들을 위한 글쓰기 방법 2

 

강원국의 글쓰기/논리적인 사색가들을 위한 글쓰기 방법 2

2014년 2월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를 내고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맡았던 저자 강원국씨가 쓴 책으로 대통령과 회장님에게 배운 글쓰기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1편과 다르게 이번 편에서는 책의

secretdebook.tistory.com



책의비밀 - "리더의 글쓰기"를 리뷰/서평/감상/요약으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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