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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퇴사 통보, 이직 연봉 협상, 소개팅 멘트 방법

by 책의비밀 2021. 12. 1.

 

우리는 평소 살면서 대화의 큰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다 퇴사 통보, 이직 연봉 협상, 퇴사 사유를 회사에 이야기할 때 어떻게 이야기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때로는 이성친구를 소개받아 소개팅을 할 때 소개팅 멘트, 소개팅 첫 멘트를 고민해 보기도 하고 소개팅 어플 멘트, 소개팅 대화법을 검색해 보기도 합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직장 상사 스트레스, 직장 후배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그 외로 여러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연인, 부부, 가족간에 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한 경험을 하지 않으셨나요?

사실 모든 것은 '대화법'과 깊게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대화를 하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 포스팅을 처음부터 읽으면 대화의 기초부터 익히실 수 있으나 필요한 부분으로 넘어가서 보셔도 무방합니다.

 

상대방과 할 말이 없을때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모를 때

갈등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를 때

어떻게 해야 부부간의 마찰을 줄일지

승진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해야 할지

높은 효율의 강연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저자 리상룡 씨는 '소통'이라는 방법으로

400만 년 이상의 인간 언어사를 기초로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그 방법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화를 하기 전에 : 폭력적인 대화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라

 

말을 안 하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말로 하는 공격이라고 합니다.

비폭력 대화는 사랑의 언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을 대할 때

피폭력 대화법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편협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자기 기준을 적용해 한 사람을 단정 짓고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매우 복잡하고 사람마다 여러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누군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평가하는 습관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삶에 과정에 있는 단 하나의 사건에 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두 가지 사건으로 남을 단정 지어 평가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것은 폭력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비교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비교하지 않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자신을 동등하게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와 성별, 지위를 고려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동등하게 바라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과 비교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면 그를 무시고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라고 합니다.

 

강요를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 선생과 제자, 상사와 부하 등의 관계에서  강요를 하는 사람은 보통

자신의 말이 권유이자 관심이라고 항변한다고 합니다.

상대가 언어폭력을 인식하지 못할 땐 참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대화의 기본 원칙 : 비폭력 대화의 법칙

 

비폭력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4단계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

 

 

 

관찰은 일정 시간 상대의 상태를 관찰하고 객관적 사실을 명확히 묘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 축구선수는 지난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어'라고 해야지 '저 선수는 형편없어'라고 말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좋은 분이야'는 평가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25년 동안 월급의 1/10을 기부하셨어'라는 관찰을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 아들은 양치질을 잘 안 한다'도 평가라고 합니다. '내 아들은 일주일에 두 번이나 양치질을 안 하고 잔다'라고 말해야 관찰이라고 합니다.

 

만약 관찰이 끝난다면 느낌을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에게 기쁨, 실망, 좌절 슬픔 등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기분을

명확하게 표현하라고 합니다.

 

당신이 이렇게 늦게 들어오면 나는 '너무 외롭고 불안'해요. 가타 연주자로서 '내게 실망'했다.

기타 연주자로서 '나는 답답'하다.

등의 자신의 느낌이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욕구는 자신이 무엇을 요구할 때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잘 이해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부탁이 되든 안되든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친구에게 출장 가는데

집 좀 봐달라고 했을 경우

상대로부터 '알았다'말만 들어서는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할 거야?',

'네 강아지를 우리 집에

잠시 같이 둬도 되지 않을까?'

와 같이 의견을 덧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실생활에서 회사 동료가 회의실에서

기밀문서를 두고 갔다면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라는 질책보다는

당신이 문서를 회의실에 두고 간 것을 보았다 (관찰) 걱정됐다 (느낌)

잘 보관해주길 (욕구) 바란다(부탁)의 순서대로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폭력 대화는 일반적인 대화에 적용됩니다.

만약 당신에게 피해를 주려고 접근한 사람이라면 확실하게 분노해야 한다고 합니다.

 

 

 

소개팅에서 이성의 마음을 여는 말하기 방법

 

상대방이 내게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 주라고 합니다.

단순히 아름답다, 멋지다는 보다

특별한 단어로 해석해서 말을 하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라고 합니다.

중간에 끼어들거나 간섭하지 말라고 합니다.

상대가 핸드폰이나 시계를 보거나

몸을 기대거나 팔짱을 끼면

화제를 바꾸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를 늘리고 나를 줄이라고 합니다.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를 늘리면 친밀감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비밀을 공유하라고 합니다.

귀여운 습관이나 늦잠을 잔다든가 하는 상대와 공유할 비밀이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도저히 할 말이 없다면 상대방의 말 습관을 따라 해 보라고 합니다.

추임새나 손동작도 따라 해 보라고 합니다.

 

언제나 효과적인 방법은 칭찬이라고 합니다.

거창하고 애매한 방법보다는 구체적일 때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말하기 법칙

상황에 맞춰서 말하기,

책임을 주고자 할 때 상대방이 싫어할 말을 넣기,

인정의 욕구를 이용하여 도움 요청하기,

단체화 방법을 사용하라.

 

 

비위 맞추기는 대인관계에서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밤늦게 야근한 동료를 붙잡고 전날 축구경기를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연예인에 관심이 없는 동료에게 연예계 스캔들을 말해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퇴사하는 여직원에게 그녀가 '회사랑 잘 맞지 않는다'라고 대답을 한다면

'저도 회사에 문제가 많은 것을 느껴요 저도 힘들 때가 있어요 이해합니다.'

라고 말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업무상 문자나 메일을 두세 번 보내도 답이 오지 않는다면

"업무 문자 답장 지연에는 책임이 따르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라고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싫어할 만한 결과를 말해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아이가 뛰놀 때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아이를 자리에 앉혀 줄 수 있나요?'보다

'방금 만들어져서 나온 음식이 뜨거워서 아이와 부딪히면 아이가 크게 다칠 거 같은데

아이들을 자리에 앉히는 게 어떨까요?'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동료에게 디저트를 드실래요?' 하면 먹거나 안 먹거나로 결정되지만

'디저트로 망고 푸딩이랑 녹차라테가 있는데 어느 거로 드시겠어요' 하면

대부분 그중 한 가지를 고른다고 합니다.

 

직장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이 일은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도와줄 수 있어?'

'아무리 내가 해도 안되네 고수가 도와줘야겠어'

'여러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널 추천하더라'

와 같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인정에 기초하는 말은 '당신이 필요해',

'당신이 꼭 있어야 해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고 합니다.

 

회식 자리에서 동료를 초대할 때 '철수 씨가 없으면 분위기가 안 살아요

꼭 와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개별적으로 연락하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단체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아빠 운동 좀 해요' 보다는

'밤에 조깅하려는데 혼자 하려는데 무서워요 같이 가주세요'

라고 하면 파트너가 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상사와 소통하는 법

 

복종하고, 복종하라

열심히 소통하라

 

상사는 업무를 지시하고 결과를

보고받는 위치입니다.

일이 지연되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성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부하직원에게 지적과

강요, 압박을 가한다고 합니다.

그런 상사와 소통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도울 만한 일이 있을까요?

직원이라면 말과 행동으로 리더를 지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의 단점을 채워주고 그의 장점을 밀어주라고 합니다. 리더가 잘하는 것은 지지하고 잘못하는 것은 도와줘야 한다고 합니다.

 

리더의 성공은 곧 나의 성공이다

(책에서는 이렇게 적었지만 사실 저는 조직 문화를 살펴보기를 권합니다.

토사구팽을 자주 하는 조직과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이 방법을 사용해서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잘못된 선택입니다.)

 

즉시 답장하기

상사에게 업무지시를 받았다면 반드시 답장을 보내라고 합니다.

 

문제 해결은 은밀하게

서유기에서 삼장법사가 손오공을 싫어하는 이유는 삼장법사의 권위에 도전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팔계의 복종이 오히려 정확한 부하의 자세라고 합니다.

상사와의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그를 욕보이거나 저항하지 말라고 합니다.

충돌이 생겼다면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고 별도의 시간을 내 대면하여 문제해결 하라고 합니다.

아무리 내가 옳다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사에게 반격을 가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화하는 시간 정하기

일주일에 한 번이든, 한달에 한번이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할지 미리 정하라고 합니다.

업무의 진행 과정은 필히 언급하라고 합니다.

 

사소한 부분까지는 필요 없지만

자신이 맡은 업무의 핵심과 방향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할 말을 미리 정하기

상대방의 상황을 알아보고 대화를 하기 전 간단하게라고 요점을 정리하라고 합니다.

상대의 오해를 불러올말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겨야 돼 져야 돼??

업무적으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상사와 직원 간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하직원과 소통하는 법

 

구체적으로 여러 번 말하라

책임과 역할의 의미를 말하라

 

 

무엇을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라고 합니다. 왜 이 일이 중요한 이유를

납득하도록 설명하라고 합니다.

 

명령이 아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필요할 땐 두 번, 세 번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부하 직원이 상사를 만만하게 보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사는 중심을 잡고 확고한 업무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 능력이 퇴보하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해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팀으로 전출이라도 보내야 부서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하직원은 그냥 시키는 일만 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책임을 상기시키고 역할의 의미를 부여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리더는 임금과 직원 대우 문제에 부담을 느끼면 안 된다고 합니다. 빙빙 돌리지 말고 직접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리더는 자신의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과 동시에 직원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고 합니다.

 

월급에 자극받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관리가

가장 편하다고 합니다.

 

 

승진과 임금 협상

 

수요일 목요일 오전에

사장에게 직접 이야기하라

나의 가치를 표현하라

정확한 숫자를 말하라

카운터 오퍼를 하지 마라

 

우선 승진 협상과 임금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눈에 띄는 실적과 성과가 있거나, 자기 업무량이나 일에 들인 노력과 시간이 현재 받는 임금보다 더 우위에 있다면 이를 인정받기 위해

리더와 협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내세우자

매주 혹은 매달 자신의 성과를 서식으로

정리해 두라고 합니다.

 

무엇을 했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시장 가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를

떠났을 때 같은 분야에서의

가치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사장의 인색한 요구를 들었을 때 시원하게 뒤돌아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치는 월급뿐 아니라 휴가나 복지, 지분과도 관련돼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연봉 1억을 요구했을 때 사장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3가지 등가

거래를 생각해 보라고 하니다.

 

A: 연봉 1억과 지금과 같은 복지

B: 연봉 9천만 원과 지금과 같은 복지 + 인센티브

C: 인센티브나 복지 없이 연봉 1억 2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이유와 자신의 업무성적, 회사에 함께 걸어온 과거

앞으로 바라볼 전망을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임금 인상은

요구하지 말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사연 없는 사람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더라도 절대 그것으로

흥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장이 임금을 올려주는 이유는 직원의 사정이 아닌 직원의 가치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누구도 남의 형편에 관심 갖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장에게 직접 이야기하자

인사부 사람 100명에게 말하는 것보다 사장에게 직접 말하라고 합니다.

 

정확한 숫자를 말하자

구체적인 숫자나 범위를 말하라고 합니다

'월급 500만 원을 받고 싶습니다. 안된다면 최소 450만 원은 받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낮은 금액을 불러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500만 원이 안되면 300만 원도 좋습니다.' 하면 사장은 300만 원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미리 연습하자

어떤 질문을 할지 예상하고

최대한 많은 답변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알맞은 타이밍 잡기

임금협상이나 면접을 봐야 한다면

오전에 처리하라고 합니다.

오전에 맑고 더 개방적이라고 합니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피하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회의가 많고 금요일은 쉬고 싶다고 합니다. 베스트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이라고 합니다.

찾아가지 전에 미리 약속을 잡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퇴사를 이야기할 때 주의할 점

 

퇴사 사유로 진실을 말하지 않고

회사 악담이나 건의를 하지 않고

조용히 나가라

 

퇴사한다면 이유를 말로 꺼내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상처를 받아서요'

'월급이 적어서요'

라고 표출하는 것은 자신을 어리숙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유학이나 이사 등 무궁무진한 핑계를 대라고 합니다. 교사가 IT업계로 전향하는 등의 아예 다른 길로 가게 된다면 과감하게 밝혀도 된다고 합니다.

 

퇴사 마지막 날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라고 합니다.

 

퇴사하면서 조직원들의 기분을 망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사에 대한 악담을 삼가라고 합니다. 굳이 내가 언급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다 안다고 합니다.

 

사장이 사직을 다시 고려하라고 해도 정중하게 거절하면 된다고 합니다.

회사에 건의할 사항이 있는지 물어보면 대답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만두는 시점에서 잘잘못을 따지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게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퇴사할 때 부서 사람들과 아쉬움을 전할 자리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서로 성장을 기원해주고 덕담을 건네라고 합니다. 유학과 같이 공부를 위해서라면 많은 사람을 만나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쟁회사로 이직하거나 이직 진로가 정확하지 않다면 소수의 친한 동료들과 자리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퇴사에 대한 기타 정보

퇴사의 시기

임무를 완수하고 공로를 세운 후 가 제일 적절하다고 합니다.

 

퇴사의 이유

퇴사를 위한 자신만의 확고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퇴사의 대상

동료나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말하지 말고 상관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퇴사하겠다는 의지가 상사에게 전달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조용히 떠나기

아무 일도 일으키지 않고 소리 없이 뒷모습과 미래에 대한 동경만을 남기고 떠나라고 합니다.

 

옛정을 남기기

전 상관을 배신하지 말라고 합니다.

 

 

 

 

협상 고수들이 사용하는 말하기 방법

협상은 비폭력 대화 방식으로

나의 정보를 최소화해라

 

협상에는 두 가지 스타일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강경 스타일로 반드시

자신의 요구대로 협의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온화한 스타일로 관계 유지에 신경 쓰고 양보하고 협의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적절하게 공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견에 감정을 싣지 말고

피폭력 대화 방식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피폭력 대화 방식은 이 글의 맨 위에 있습니다)

상대방의 태도나 의견을 평가하지 말고 자기주장이나 이유만 설명하라고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급한 티를 내면 안 된다고 합니다.

협상할 때 급한 티를 내는 것은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는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자기 생각을 적게 드러내라고 합니다.

꼭 꺼내야 한다면 원하는 것보다 훨씬 높게 제시하라고 합니다. 물건을 흥정할 때 50%를 깎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봉 협상도 높게 제시하라고 합니다.

 

높은 조건을 내걸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상대방이 무의식 중에 당신을 능력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 분이 협상이 거의 마무리될 시점에 상대방이

제가 결정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저희 대표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우리 쪽 요구를 듣는 족족 대표에게 전화하였고 최종적으로 그쪽 대표가 결정한 가격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며칠 뒤 그에게 대표가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이와 같은 전략을 취한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의 의견에 따르지요?'라는 질문이나 '담당자 맞으시죠? 시간 없으니 빠르게 진행하시지요'라는 말이나 정 안 된다면 똑같이 상사에게 묻는 행동을 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상대의 말 따라 하기

상대의 몸짓과 말투를 따라 하라고 합니다.

손님이 '햄버거 주세요' 하면 '네 햄버거 드리겠습니다.'라고 대답하라고 합니다.

 

 

자기소개하는 법

 

현대사회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저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저는 온화한 사람'이에요 라고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할 때 이름이 무엇인지,

왜 오게 된 거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세가지만 소개하면 된다고 합니다.

 

예시도 있었습니다.

 

제 이름은 A입니다. 장 사장님이 초대로 오게 되었는데, 이 프로젝트의 파트너를 찾았으면 합니다.

여기서 자신을 상징할 만한 사건 몇 개 준비하면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고 합니다. 절대 이야기를 지어 내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 이야기가 아니면 결국에는 들통난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적 말하기

사람들은 경계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처음 만날 때 목적을 말하라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왔습니다.

같이 너무 직접적이라 거부감이

든다면 돌려 말해도 된다고 합니다.

 

비전과 지혜가 담긴 이야기

이야기에 비전을 담으라고 합니다. 끝에 미래를 지향하는 말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깔끔하고 명확한 메시지로

쭉 쓰여 있어서

읽기 좋았고 실제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책에는 사과하는 방법,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대중들 앞에서 말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읽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의비밀 - "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을 리뷰/서평/감상/요약으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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