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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기는몸/자가면역질환 극복과 면역력 높이는 방법

by 책의비밀 2021. 10. 29.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면연력 강화를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면역력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주변에 살면서 유독 아프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저자인 이동환씨는 개개인의

'면역력'의 차이라고 합니다.
면역계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며
장기, 조직, 세포, 체액들이 조직적으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가동되는 생체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기초 상식과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가 면역질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와 이론은 아래의

책에 더 서술되어 있습니다.

 

 

면역이 답이다/비염, 아토피, 두드러기, 건선, 암에 이르기까지 알레르기 면역 질환을 끝내는 법

 

 

 

 

 

면역시스템이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의 중요한 능력은
'나'와 '남'을 구분하는 능력이며
남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바이러스입니다.
면역 시스템들은 이 세균을 직접 죽이기도 하지만
이미 감염된 세포를 죽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쉽게 이해할 만한 비유가 있었는데요
우리 몸이 군대를 양성한다고 가정했을 때
양성 장소는 골수와, 흉선이라고 합니다.
여기를 주면역장기라고 부르고
군대들이 파견나간 림프절, 비장, 편도선,
장의 면역 기관을 보조 면역장기라고 합니다.


군대는 병원균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이것을 선천 면역이라고 부릅니다.
선천면역은 단순히 나와 남을 구분해서
공격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로 후천면역이라고 잇는데
특정 병원균에만 이길 수 있는 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방접종'의 원리라고 합니다.

면역시스템 문제의 원인


실제로 선천적이나 후천적 면역체계가
문제가 발생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러가지 영양소 결핍에 의해
면역력이 약화된다고 합니다.


면역력력 강화에 있어서 챙겨야 할
영양분은 단백질입니다.
물론 충분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도 중요하고
영양소와 식사가 잘 조화를 이루어
정상적인 면역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 세포가
60% 이상 존재한다고 합니다.
소화기관이면서 동시에 몸을 독소로부터 막는
첫 번째 관문이자 가장 큰 면역기관이라고 합니다.

 

 

 

면역에 좋은 음식



보통 출산과정에서 기초 체계가 전달되고
그 이후는 스스로 장내 세균을 관리해야 하는데
흔히 접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까지 내려가야 효과가 있으므로
장내 생존율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도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식량이 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자가면역의 질환에서
나와 남을 구분하지 못하는 오류가
생기는 주요 이유가

대표적인 '밀가루에 속해있는 글루텐'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면역계에 이상이 없다면 계속 먹어도 되나
염증이 잘 생기고 장기능이 나쁘면 밀가루는
피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럼 염증이 잘 생기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밀가루' 뿐 아니라
'우유'속에 들어가 있는 '카제인'이라고 합니다.
(문제없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만성 염증이 있을 때 끊기를 권하시네요)

그리고 '설탕', '최종당화산물'들 입니다.
최종당화산물은 12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요리된 굽거나 튀긴 음식들이며
최대한 물에 삶거나 쪄야 하는 조리법으로
바꾸길 권합니다.


면역세포의 균형을 돕는 성분들이 있는데
'셀리늄'과 '아연', '카테킨'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음의 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도
빠질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신호를 잡을 수 있는데

입에 염증이 생겼을 때,
평소 감기에 잘 걸리고 증상이
쉽게 치유되지 않는 사람
배탈과 설사가 자주 생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분들은 주의를 요해야 하겠네요.

면역과 패혈증


가수 신해철 씨의 사망 원인인 패혈증은
전신적인 세균 감염, 즉 세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진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의 면역이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
세균이 개인의 면역계를 이길 때 발병하는데

심한 화상이나 상처를 입은 사람, 항생제에
내성이 강한 사람
고령자, 거동이 불편하여 오래 누워 있는 분이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이 빨라지고 38.3도 이상으로
신체 온도가 올라가고
인지력이 상실되고, 혈압이 낮아지고 피부가
푸른빛을 띠기도 합니다.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패혈증은 속도가 생사를 결정짓기 때문에
무조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갈 것을 권장합니다.

패혈증의 원인으로
식중독, 여름철에 굴이나 해산물을 익히지
않은 채로 먹을 경우
찰과상, 수술 정맥관 감염 등이 있는데

어패류는 항상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손을 깨끗이 하고
85도 이상에서 가열하여 먹는 것을 권합니다.
피부가 상처가 나면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것
중요합니다.

 

 

면역과 활성산소


활성산소란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가 발생할 때 생기는 부산물
DNA를 공격하고 세포를 산화시킨다고 합니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는 스스로
활성산소를 청소하지만
활성산소가 많으면 미토콘드리아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을 먹는 이유인데요

활성산소가 많아지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야식을 먹을 경우 필요 이상으로
몸의 열량이 올라가
미토콘드리아의 부산물이 많아지는 것
가공식품을 먹는 것, 유해물질,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나타나는
현상이 '노화'입니다

충분히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
비타민A, C, E, 셀레늄, 구리, 망간, 아연 철분,
코엔자임 Q10,
토마토에 들어가 있는 카로티노이드
녹차에 있는 카테킨
적포도주에 있는 라스베라트롤이 있습니다.

 

두 얼굴의 스테로이드 (면역의 파괴자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주사, 약물은 잘 사용하면
명약이 되기도 하고
독약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항염'작용인데
무릎 관절염에 효과적입니다.

알레르기에도 효과적이어서
아토피나 피부염에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단점은 '면역력이 떨어진다'입니다.
이유 없이 몸이 붓고, 여드름이 생기고,
골다공증이 생기고
혈당이 증가하여 당뇨를 야기시킨다고 합니다.

남성 탈모, 대머리


면역을 읽다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탈모에 대한
원인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머리카락은 약 10만 개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 85~90%는 성장기에 있고
나머지는 퇴행기나 휴지기 이기 때문에
매일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매일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디하이드로테스테론)
로 변환할 때 모낭의 변화를 유도하고
탈모가 생긴다고 합니다.
탈모 유전자가 이 DHT에 의해 모낭의
변화가 쉽게 오는 유전 때문입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샴푸를 너무 많이 쓰지 않고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고
감는 시간은 아침보다는 저녁,
드라이기는 자연풍이나 낮은 온도의 바람,
단백질, 미역, 다시마, 스트레스 관리가 탈모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몸을 위한 상식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화두는
'아침 식사'입니다.
아침을 꼭 먹어야만 건강해진다는
믿음은 틀렸으며
아침을 먹지 않으면 오전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먹는 것을 권했습니다.
소식을 하며 세끼를 먹는 분이면
아침식사를 먹어도 되며
전날 과식하면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자는 공복을 유지하는 것
몸이적극적으로 당분과 지방을 소모하려고 하고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채식에 대한 주의사항도 적었는데요
채식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영양소들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 청소년기, 노년들에게는 채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이외에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의학상식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폐, 간, 심장, 뇌, 위장, 뼈 근육, 눈, 귀, 코
영양제, 잠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발생 질병 또는 상식에 대한 것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을 어우르는

'자가 면역'을 통해 각 신체 기관이

항상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이며

혹시 몸이 조금이라도 아프다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몸의 예방 체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의비밀 - "이기는몸"을 리뷰/서평/감상/요약으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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